결코 똑같지 않은 기계 번역의 세계
해외 직구, 영문 기사 읽기, 무역 비즈니스 등 영어가 필요한 순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파파고나 구글번역기를 켭니다. 하지만 '직역'의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이들과 달리, DeepL(딥플)은 완전히 인간이 쓴 것 같은 매우 자연스럽고 매끄러운(Fluent) 번역을 자랑합니다.
DeepL의 숨겨진 치트키: '대체 단어' 기능
DeepL을 그냥 통번역기로만 쓰면 50%밖에 활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. DeepL의 강력함은 번역된 문장 안의 특정 단어를 클릭하면, 문맥에 맞는 수많은 대체 단어(Synonyms)와 대체 문장 구조를 드롭다운으로 보여준다는 것입니다.
예를 들어 "이 가격은 조금 비싸네요"를 번역했을 때 기본적으로 "This price is quite expensive"가 나왔더라도, expensive를 클릭하면 조금 더 부드러운 비즈니스 용어인 "steep"이나 "costly", "out of our budget" 등을 추천해주고 문장 전체의 어순을 자동으로 맞춰줍니다.
[번역기의 한계를 뚫는 ChatGPT + DeepL 콤보 전략]
가장 완벽한 영문 비즈니스 이메일을 쓰고 싶다면 두 가지 툴을 결합하세요.
Step 1. ChatGPT 초안 작성 (한국어 요청)
"나 미국 바이어인 John에게 물건 납기일이 1주일 지연된다고 사과하는 이메일 써야 해. 변명하지 말고, 최선을 다해 이번 주 금요일까지 항공편으로 쏘겠다고 정중하고 프로페셔널하게 작성해 줘."
Step 2. DeepL로 영어 번역 및 윤문
ChatGPT가 써준 완벽한 한국어 초안을 DeepL에 넣고 영어로 바꿉니다. 그리고 어조 조절(Tone adjustment) 기능을 통해 '격식 있는(Formal)'을 선택하여 이메일을 완성하세요. 네이티브 원어민이 쓴 것과 완벽히 동일한 메일이 완성됩니다.